[SSAFY] 싸피 6기 합격 후기

SSA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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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SAFY를 전혀 모를 수도 있으니 SSAFY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SSAFY란 Samsung SW Acadamy For Youth의 줄임말로

삼성이 주관해서 청년들 대상으로 SW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코딩 학원, 기업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점이 있다면

SSAFY는 12달의 교육기간 동안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준다는 점이다.

(교육생이 100만 원을 내는 게 아니라 100만 원을 받는다...!!! 그것도 세금 없이,,, 삼성👍)

 

이외에도 여러 기업들의 전형에서 SSAFY 수료생은 서류 전형 면제 등의 취업 혜택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혜자스런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인원, 커리큘럼, 교수진, 프로그램 혜택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SSAFY 홈페이지로 갑니다~

 

 

SSAFY 모집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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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의 모집 절차는 크게 아래의 3단계로 나뉘며

 

1. 지원서 접수

2. SW 적성 진단
      1) 수리/추리 논리 진단 ( 15문제, 30분 )
      2) Computational Thinking ( 대문제 5개, 30분 )
3. Interview

 

지원서를 제출하면 SW 적성 진단 응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지원서와 SW 적성 진단 결과를 토대로 Interview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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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에서 에세이 질문은 500자 이상 1,000자 이내의 질문 2개가 나왔다.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유는 무엇인지 SW 관련 경험(학습, 취미, 사용경험)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

•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를 각각 따로 소제목과 함께 500자가량 적었다.
• 아무래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니 열정, 학습의지에 초점을 맞췄고
• 이전에 수료했던 SW 관련 대외활동과 실생활에서 SW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엮어서 작성하였다.

 

취업을 목표로 했던 활동(회사 입사지원 및 면접 참석, 인턴 및 직무체험, 취업을 위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여기는 소제목을 안 달았다...
• 예전에 개인적으로 수행했던 경진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했고
• 경진대회를 하며 스스로 학습했던 부분, 대회 이후에 알게 된 부족한 점,
• 그리고 그로 인해 느끼고 깨닫게 된 점을 기술했다.
• 여기도 마찬가지로 열정, 학습의지에 초점을 맞췄다.

 

 

SW 적성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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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적성진단은 집에서 시험을 치렀고 수리/추리 논리 진단 30분, CT 30분 총 1시간을 풀었다.

 

 1) 수리/추리 논리 진단 ( 15문제, 30분 )

수리/추리 논리 진단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풀 수 있을만한 문제들을 골라 푸는 방식으로 13문제 정도 풀었고 아직까지도 내가 푼 것들이 몇 개나 맞았는지는 모르겠다... 찍으면 오히려 페널티가 있다는 뇌피셜들이 돌았기 때문에(실제로 채점방식은 아무도 모름🤔) 나머지 2문제는 풀지 않고 그대로 놔뒀다..

 

 2) Computational Thinking ( 대문제 5개, 30분 )

CT문제는 대문제 5개에 하나의 대문제당 소문제가 5개씩, 총 25개의 소문제가 있었다. 대충 대문제 3개 소문제 2개로 총 17개의 소문제까지 풀다 시간이 다 됐고, CT도 수리/추리 논리 진단과 마찬가지로 몇 개나 맞았을지는 앞으로도 모를 것 같다... (25개의 소문제를 다 풀 정도의 사람이라면 SSAFY가 아니라 국가고시를 생각해 봄이 좋을 듯싶다)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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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적성진단 이후 9일이 지나서 발표가 났고 감사하게도 합격 발표와 함께 Interview일정에 대해 안내받았다.

SSAFY 오픈 채팅방의 여론을 보니 SW 적성진단 결과도 중요하지만 지원서의 영향도 상당한 것 같았다...

( 지원서 꼼꼼하게 씁시다!! )

 

Interview는 역삼의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됐고

2차 CT문제를 간단하게 푼 후, PT 면접 준비 시간을 갖고 PT 면접과 함께 질문들을 받았다.

 

Interview장에 가자마자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PT 면접 주제와 면접 질문들을 이곳에 작성할 수 없지만

평소에 시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 SSAFY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피력한다면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만한 면접이었다. (교육 프로그램 면접임에도 불구하고 면접비까지 챙겨줘서 기분 좋았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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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가 끝나고 약 10일 후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었다.

결과는~~ 합격! 그래도 나름 합격 글자를 보니 기분은 매우 좋았다.

 

우선은 입과를 하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코테를 보는 걸로...

 

서울 합격 두~둥!